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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마다 한 마리씩


12초마다 한 마리씩

<티머시 패키릿> 저 | 애플북스

출간일
2012-09-19
파일형태
ePub
용량
2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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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미국 정부와 언론조차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행되는 야만의 실체를 밝힌다!


12초마다 한 마리씩 소가 도축되어 깔끔한 포장육으로 가공되는 곳. 생산량 기준으로 미국 내 도축 및 소고기 가공시설 중 상위 10위에 속하며 연간 매출액이 8억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업체. 축산업계와 양돈업계 등의 강력 로비로 인해 외부인의 접근이 법적으로 제한된 그곳에 한 젊은 정치학자가 잠입해 들어간다.

우선 저자는 도축장에 근무 중인 800여 명의 인부들 중 막상 살아있는 소를 접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한다. 하지만 실제 소가 도축되는 곳에서, 법적으로 금지된 전기충격기의 잦은 사용과 배설물, 토사물 등을 뒤집어쓰고 큰 눈망울을 끔벅이는 소들 앞에서 저자는 혼란과 갈등을 겪는다.

우리 관심사인 광우병 검사 역시 허술하기 짝이 없이 실시되고 있다. 미국은 ‘30개월 이상 소’를 광우병 위험군으로 분류해 따로 처리하는데, 그 검사라는 게 고작 치열을 살펴보는 정도다. 하지만 도축 과정에 소의 이빨이 부러지거나 오랜 세월에 마모된 경우가 많고 입 속이 피와 토사물 등으로 뒤범벅인 상태라 자세한 검사가 쉽지 않다는 게 저자의 견해다.

저자이자 정치학자인 티머시 패키릿은 도축장에 위장해 들어가 권력의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거리두기’와 ‘감추기’의 영향력을 실제로 입증해냄으로써 ‘시선의 정치학’을 정립한다. 저자는 힘을 가진 자들이 우리 눈을 가림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잘못을 숨기거나 보기 흉한 것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놓는 식으로 우리를 기만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변혁의 씨앗을 뿌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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